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 동맹 조약 (문단 편집) == 개요 ==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인 [[1940년]] [[9월 27일]]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 [[일본 제국]] 삼국이 체결한 군사 동맹 조약으로, 이 조약에 가입한 나라들을 [[추축국]]이라 부른다.[* [[핀란드]]는 삼국 동맹 조약을 체결하지 않았기에 추축국이 아니다.] 조약의 주 내용은, 조인국 중 하나가 타국으로부터 선제공격을 받을 경우, 남은 조인국들은 의무적으로 참전한다는 평범한 방위 조약이었다. 하지만 정작 조약을 체결한 삼국이 호전적인 전체주의 국가들로 선제공격만 감행했다보니 방위 조약이 발동할 조건이 충족될 일이 없었다. 사실 선제공격을 하는 것으로도 부족해 이들은 아예 서로간에 공격 정보를 미리 공유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간의 불신과 비협조가 결국 2차 대전이 추축국의 패전으로 끝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탈리아의 [[그리스 침공]][*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있지만, 독일이 그리스 침공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독소전쟁의 개시 시점을 놓쳤다는 주장이 있다.]과 독일의 [[독소전쟁|소련 침공]][* 일본에 이 계획을 철저히 비밀로 부쳤는데 불과 개전 2달 전에 일본은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맺기 직전 이러한 계획을 독일에 고지했음에도 히틀러는 일본에 소련 침공 계획을 알리지 않았다. 결국 이는 친나치 외무장관이었던 마쓰오카 요스케가 실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의 [[태평양 전쟁|미국 기습]]이었다.[* 이 때는 일본이 멋대로 저지른 선공이었기에 독일은 일본을 도와 [[미국]]과 싸울 의무가 없었으나, [[히틀러]]는 자기들이 대미 선전포고를 하면 일본도 대소 선전포고로 보답해 소련의 전력이 분산될 거라는 낙관적인 계산으로 미국에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히틀러의 바람과 달리 일본은 독일이 패망할 때까지 소련과의 전투에 소극적이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위의 삼국 외에도 [[헝가리 왕국(1920년~1946년)|헝가리 왕국]], [[루마니아 왕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불가리아 왕국]], [[유고슬라비아 왕국]][* 이틀 동안 가입했으나 가입한지 3일째 되는 날에 [[쿠데타]]가 발생했고 쿠데타 정권에 의해 탈퇴했다. 이후 [[유고슬라비아 침공]]으로 멸망], [[크로아티아 독립국]][*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멸망한 이후 추축국에 의해 괴뢰국화 되면서 가입]도 후에 가입하였다. 하지만 이 국가들은 [[헝가리 왕국(1920년~1946년)|헝가리 왕국]]과 [[루마니아 왕국]] 정도를 제외하면 독일의 [[괴뢰국]]이거나 강압으로 인하여 가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